국내 최초의 성과공유 협력체계로 탄소중립 실현!
- 업종별 민관합동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출범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출범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모습. (자료제공: 산업부)
우리 정부는 올해 410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중립 기술개발(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총사업비 9,352억 원(국비 6,947억 원), ‘23.7월~‘30.12월)을 본격 착수하고, 그 성과를 업종 전반에 공유하는 협력체계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월 5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변영만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이사장, 송유종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 배판술 한국시멘트협회 전무,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류진호 포스코 그룹장, 김노마 LG화학 소장을 비롯한 관련 협·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협력단 현판수여식을 개최하고, 포스코(철강), LG화학(석유화학), 쌍용 C&E(시멘트), 원익머트리얼즈(반도체) 등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들은 협력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촉진하는 구심점으로서 적극 활동하기로 하였다.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은 4대 업종별(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협력단2)2) (철강)금속재료연구조합, (석유화학)석유화학협회, (시멘트)시멘트협회, (반/디)반도체산업협회
(대표 협단체로 구성)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뿐만 아니라, 참여하지 않은 기업까지 포함하여 업종 전체에 탄소중립 기술 교류와 성과확산을 촉진하는 상호협력 체계로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영진 차관은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달성 여부는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제조공정의 탄소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다른 기업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떻게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지에 달려 있다”고 언급하면서, “오늘 출범한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과 이를 지원할 협력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도 탄소중립 기술개발과 함께 2030년까지 총사업비의 80% 이상을 실증에 투입하여 현장에서 즉각 개발성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신성장·원천기술 추가지정3)3) 예타 : ’21.9월 신청 → ‘22.10월 종합평가위(AHP) 통과 → ’22.10.31. 확정
등 세제 및 융자 지원, 규제개선, 국제 공동연구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span>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3년 10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