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첨단 소부장산업 육성을 위한 우리 기관의 기업지원사업 현황과 방향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창업육성 및 기업지원사업 현황과 방향
김경훈_한국세라믹기술원 산업지원본부 본부장
이민호_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협력센터 센터장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경제, 사회, 에너지, 환경, 산업, 무역 등의 영역에 광범위한 변화를 초래하는 메가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메가트렌드란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시대적 조류’라는 의미로, 다양한 분야에서 단기적으로는 10~20년, 장기적으로는 50~100년을 내다보는 대대적인(mega) 변화 흐름(trend)을 지칭하는 장기적·포괄적인 개념이다.
최근 미-중 패권대립,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 중국산업 급성장 등 다양한 국내외적인 이슈에 따른 세라믹 산업은 변화할 수 밖에 없다. 광물자원가격은 하루가 멀다 하고 변화하며, 중국의 반도체 재료 수출규제 한 번에 국내 반도체 기업은 흔들릴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기술기반과 다변화된 공급망을 확보하는 새로운 전략 모색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국내의 경우도 투자감소,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전체적으로 성장잠재력 하락에 대한 해법을 찾고 있는 가운데, 세라믹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혁신 이니셔티브로 우수한 성과창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 한국세라믹기술원 설립목적 및 연혁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소재부품 기술의 추격자가 아닌 초격차를 선도하기 위해 세라믹 연구개발, 정책지원, 기업지원, 시험분석평가를 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산업 육성을 위해 1912년 중앙시험소 요업부를 시작으로, 2009년 독립기관으로 출범된 국내 유일 세라믹 관련 연구기관으로 세라믹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본지를 통해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 창업보육센터 전경 >
◇ (창업지원) 2001년부터 서울 본원에 창업보육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0년 이천 창업보육센터 설립, 2015년 진주 창업보육센터를 이전 설립하였다. 현재는 3개 지역에 50개 이상 입주기업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약 100개 이상의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을 배출하여 세라믹 창업 및 기업성장역할을 하고 있다.
< 기술사업화 전주기 기업지원 프로그램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우수한 세라믹기업을 발굴하여 창업입주지원과 동시에 보유 인프라(전문인력, 시험분석장비 등)와 연계하여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라믹기업은 기술원 내부 전문박사급 인력과 R&D, 시험분석, 애로기술지원, 기술이전 등 종합적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고, 기술원은 우수한 기업을 성장육성시켜 국내 세라믹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기술이전 사업화 프로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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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4년 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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