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내화물 거점 센터 성과 및 기술 교류회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가 개최한 기술교류회 단체사진. (자료제공: 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어윤)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는 지난해 12월 28일 ‘내화물 거점 센터 성과 및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R&D)의 하나인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난 1년간 운영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조선내화, 한국내화, 유니온 등 7개의 컨소시엄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참여 기업들과 산학 프로젝트로 1년간 수행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했고, 초청 세미나로 ▲포스코 기술연구원 변윤기 박사 ‘내화물 엔지니어링 기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건훈 PD ‘세라믹 소재부품 기술개발 기획 동향’ ▲한컨설팅그룹 이승용 대표 ‘내화물 업체 ESG 공급망 대응 전략’이 발표됐다. 이어 Industry Advisory Board meeting을 통해 산학 프로젝트(연계형 교육과정) 발전 방향에 대한 집중 토의를 가졌다.
이순일 창원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컨소시엄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컨소시엄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기능성 내화물 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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