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辰年)에 열린
소재 관련 학회 신년회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한국재료학회, 한국세라믹학회, 한국화학관련학회 연합회는 신년회를 개최했다. 현장을 만나보자.
한국재료학회
한국재료학회 신년하례식 주요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재료학회 김진혁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재료학회(회장 김진혁)는 지난달 5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4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년하례식에서 김진혁 회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한국재료학회가 업계를 리딩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학회의 앞날을 개척하신 선배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후배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임기 동안 초지일관, 일신우일신하는 마음으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봉사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재료학회는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주요사업으로 △내부 위원회의 개편 및 정비 △학술분과 확대 추진 △타 학회와 기업 등과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등이 있다. 이외에 주요행사로 △GCIM 2024&IUMRS-ICYRAM 2024&MRS-K SPRING MEETING(6.8~12, ICC제주) △추계학술대회(11.14~15, 웨스틴 조선 부산)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세라믹학회 신년회 주요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세라믹학회 조우석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세라믹학회(회장 조우석)는 지난달 10일 SC컨벤션 강남점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에서 조우석 회장은 “소재 중심 사업이 국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산학연이 연합해 나갈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며 “신소재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은 세라미스트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 또한 발전위원회가 학회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행사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세라믹학회는 △재료 관련 학회 및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협력 강화 △춘계 추계학술대회 기조강연 및 Key Note에 기업 발표 확대 △국가과학기술 표준분류체계/산업기술 분류체계 개편작업 등을 추진한다. 이외 주요행사로 △춘계학술대회(4.17~19, 부산 BEXCO) △추계학술대회(10.16~18, 서울 COEX) 등이 있다.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신년교류회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주요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김병국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회장 김병국)는 지난달 10일 SC컨벤션 강남점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김병국 회장은 “국내 화학관련 5개 핵심 학회 회원들이 모여 탄생한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가 탄생했다”며 “아름다운 도형 육각형과 같이 6개 학회 상호간의 긴밀한 상시적 연대와 유대, 협력에 기반을 두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도 화학 분야의 노벨상을 배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조원일 수석부회장(한국전기화학회 회장)과 대학화학회 이필호 회장, 한국고분자학회 김윤희 회장, 한국공업화학회 이동훈 회장, 한국화학공학회 이진원 회장, 한국전기화학회 이재준 회장이 참석했다. 올해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는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과학영재고등학교 화학분야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화학 인재상 시상 등을 추진한다.
오현지 기자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4년 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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