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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소각로의 원격관리, 日立造, 4개로(爐)로 시작 안정운전으로 저가, 쓰레기질의 변화에 대응
  • 편집부
  • 등록 2003-08-28 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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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立造船은 복수의 쓰레기 소각 플랜트를 원격에서 해석하고 안정된 장기연속운전을 서포트하는 멀티플랜트 관리 시스템 ‘remon시스템’을 가스화 용융로 4로에서 시작했다. 소각로로서는 최초의 본격적인 원격 서포트 시스템이 된다. 데이터에 기초하여 장치의 상태에 맞는 보전이 가능해지며 장기운전 원가와 용역비와 같은 운영위탁 원가의 대폭 저감에도 공헌할 듯 하다. 쓰레기 소각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쓰레기 질(質)속에서 안정운전과 원가 절감의 동시 실현이 과제가 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remon시스템은 본사에 해석용 콘솔과 데이터 축적 서버를 두고 현장의 프로세스와 화상데이터를 인터넷을 매개로 하여 플랜트를 일원관리한다. 프로세스 데이터의 수집, 축적은 30초 주기로 1000점의 데이터를 볼 수 있다. 화상데이터는 1초마다 1화면의 녹화주기. 또 운전 계속 정보를 모두 전자화, 현장의 중앙제어실과 같은 정보를 본사에서 볼 수 있다. 데이터와 화상의 감시와 함께 최장 10년이나 되는 스케일로 소각로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들면 스토브로워(보일러튜브에 재가 붙어 열흡수가 나빠지므로 시간당 3~5톤량의 증기로 날려버린다)를 지금까지는 개념적으로 실시해 왔지만, 데이터에 기초하여 운전회수를 결정,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또한 단시간의 고속감시기구로 플랜트의 장기적인 경향도 해석한다. 또한 복수 플랜트와 연결함으로써 예방보전을 다른 플랜트에서도 활용가능하도록 하여 트러블 재발방지에 도움을 준다. 우전 櫻井(奈良縣)과 石川북부 RDF센터, 福江市(長崎縣), 또한 04년 3월에 완공할 高松市등 4곳의 가스화 용융로에 이 시스템을 접속한다. 모두 15년간의 운영위탁을 받았기 때문에 장기운전원가와 용역비를 이 루트로 보다 저가화한다. 운영위탁도 본사가 지원한다. 유저의 장점를 살려서 운전 모드를 바꾸어 고객처의 증수(增收)에 공헌한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전하고 장기보전하는가를 이 루트로 차별화한다. 프로세스 데이터는 앞으로 60초에 2000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량, 운전에서의 중요한 데이터는 모두 파악할 수 있다. 이 데이터를 축적하여 데이터가 변화함으로써 소각로의 개선을 추진, 트러블 없는 운전을 시도한다. 앞으로 수주할 소각로는 모두 이 시스템으로 커버해 나간다. 대만에서 현재 건설 중인 2플랜트 모두 접속해 나갈 방침. 또한 이 시스템을 국내 메이커와 대도시에서 공해 데이터를 집중관리하고 있는 사업자에게도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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