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분야 국제표준화 주도로 수출 대국 실현한다
- 국제표준화기구(ISO)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 확대 방안 모색
국제표준화기구 전문가 간담회 모습. (자료제공: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월 7일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국제표준화기구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성환 ISO 회장, 김세종 ISO 이사, 이정준 IEC 이사,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등 국내 표준전문가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임기를 시작한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을 비롯하여 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에서 국제표준 정책 및 전략을 결정하는 이사,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하는 의장·간사 등 표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국제표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표준전문가들은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국제표준은 제품의 시장진출과 경쟁력 확보 기능을 넘어 첨단기술을 지배하고 경쟁국의 추격을 배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국가 간 심화되는 국제표준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연구개발(R&D)-표준 연계 등을 통한 국제표준안 개발 확대,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한 차세대 전문가 육성, 주요 표준강국 등과 표준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안덕근 장관은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확대하고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에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을 수립·추진하겠다”며 “표준경쟁의 선두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표준전문가의 활동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국제표준을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의 룰메이커로 도약하고 우리 첨단기술이 세계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 기념촬영. (자료제공: 산업부)
[우리나라 국제표준화 활동 현황 및 향후 계획]
1. 국제표준화 활동 현황
□ (국제기구) ISO(국제표준화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ITU(국제전기통신연합) 등 3대 국제표준화기구 중 국표원은 ISO·IEC 국가대표기관으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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