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나노조합, 나노산업 경쟁력 확보 위해 협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가운데 왼쪽)과 홍순국 나노조합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이 나노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와 기념촬영 모습. (자료제공: 기계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4월 12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홍순국 이사장)과 ´국내 나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계연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10년부터 나노융합 공동 R&D과제 수행 및 나노코리아 참가 등의 협력을 통해 국내 나노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추진 중인 사업 간 연계·협력을 발전 시켜나가는 한편, 기관 간 상호 정보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국가 나노 R&D 산업을 이끌고 있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나노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산업계 협력의 혁신 파트너로서 나노분야 기술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홍순국 이사장은 "기계연과의 협력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 국가 전략산업의 초격차 달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나노 기술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산업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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