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술원, ㈜ 하스 등 5개 기업과 특수 광학소재 개발 업무협약
- 고부가가치 광학유리와 세라믹 광학소재 자립화 기술개발
(왼쪽부터) 김용수 하스 대표,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황도원 알파에이디티 대표,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모습. (자료제공: 광기술원)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9월 2일 한국광기술원 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하스 등 5개 기업과 극자외선(EUV) 반도체 및 적외선 특수 광학계용 광학소재부품기술 자립화와 국내 광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공동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주관 기업과 참여기관 간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했다.
사업과제는 2개로, '13.5나노미터(㎚) EUV 검사장비 광학계용 광학소재 부품 기술개발' 사업은 한국광기술원이 주관하고 하스, 알파에이디티, 그린광학이 참여한다.
'단파장적외선(SWIR) 광학계용 고굴절 광학소재부품 기술개발' 과제는 광기술원이 주관하고 옵토네스트, 그린광학, 토핀스가 참여한다.
광기술원은 업무협약 기업과 EUV 반도체 및 특수 광학계용 광학소재부품 자립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기업과 △애로 기술 개발 △실증 지원 △협력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한다.
신용진 원장은 “반도체 산업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EUV와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단파장 적외선 광학소재부품까지 국산화 기틀을 마련해 국내 광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eramic Korea (세라믹코리아)=이광호 ]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