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 10월 16일 COEX에서 개막
- 국제세라믹기술전 등 3개 소재전문전시, 180개사 330부스 동시 개최
- ‘2024 세라믹의 날’ 기념식과 ‘세라믹학회추계학술대회’ 동시 진행
사진은 지난해 전시장 전관과 출품된 세라믹 제품. (자료제공: 세라믹코리아 자료실)
첨단소재 전문전시회인 ‘2024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4)’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세라믹기술전, 국제접착코팅필름산업전, 스마트머신비전&분석계측기기전이 동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엔 10개국 180개 사가 첨단소재기술, 계측분석, 실험장비,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2차전지, 우주항공, 방산소재 등 총 3,000여 점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크게 첨단세라믹소재관, 탄소 및 복합재료관, 접착코팅필름기술관, 첨단화학/에너지/2차전지소재관, 첨단소재부품장비 응용기술관, 연구성과발표회, 정부소재 R&D관, 한국세라믹학회 포스터세션관으로 구성된다.
세라믹관은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 ‘미코그룹’, 첨단내화물 전문기업 ‘와이제이씨’ 등이 자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세라믹산업종합 지원기관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재료연구원’, 등은 최신 기술과 제품 및 세라믹산업지원정책 등을 선보인다.
동시 유관 행사로 한국세라믹학회추계학술대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학술행사, 한국세라믹학회 포스터 세션 등에서 산학연 소재학술논문 등 1,200여 편이 발표된다. 또한 KCerS 포스터 스피치, 제2회 LINC 캡스톤디자인 올림피아드, 접착코팅필름산업분야 전문가 컨설팅, K반도체 전략 실현 첨단소재/특수가스/장비세미나, 국가출연기관 기술이전 설명회 등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국가전략기술을 위한 100대 미래소재’ 주제로 특별세미나가 개최된다. 첫날 16일에는 LG이노텍이 ‘산업체에서의 기능성 세라믹기술과 응용사례’를 소개한다. 둘째 날 17일에는 현대자동차(xEV 개발에 따른 소재 개발 동향), 코닝정밀소재(Coming’s life changing innovation to be continued), 산업통상자원부(산업통상자원부 소재전략 소개)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 18일에는 노스웨스턴대학에서 ‘Silicon Nanomaterials For Stretchable and Bioresorbable Electronics’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전시회 첫날에는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세라믹연합회 주최로 ‘2024년 세라믹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이 진행된다.
전시회 무료관람 사전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INTRA2024 홈페이지(www.int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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