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세라믹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대 회장으로 김영만 씨아이에스케미칼 부사장 취임
김영만 전남세라믹협의회 신임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4대 임원진이 함께 기념촬영 모습. (자료제공: 전남세라믹협의회)
사단법인 전남세라믹협의회(회장 김영만) 회장단 이취임식이 2025년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리는 여수 엑스코컨벤션센터에서 4월 17일 10시에 개최됐다.
전남세라믹협의회는 전남 서남권 세라믹 기업들을 중심으로 약 40여 업체가 지역의 세라믹산업 발전 및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2010년 3월 창립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운영된 단체이다.
고신일 전남세라믹협의회 신임 총무(현 에이치케이테크 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세라믹학회 황해진 회장, 목포대학교 이상진 교수, 전남테크노파크 최광표센터장, 전남세라믹협의회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한 관계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세라믹학회 황해진 회장의 축사와 최주섭 전임회장의 감사 고별인사를 비롯해 제3대 집행부(회장:최주섭 현 파우들러 고문, 총무:이항배 현 한국분체 상무)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서 이번에 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만 회장(현 씨아이에스케미칼 부사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전남 세라믹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영만 신임 회장은 “전남 세라믹산업은 전통 소재를 넘어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의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고,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전남세라믹협의회가 대한민국 세라믹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세라믹산업 생태계 활성화, 세라믹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기술인력 기반 확충, 그리고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남세라믹협의회 집행부와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들은 새롭게 나아갈 전남세라믹협의회의 힘찬 도약을 위해 새롭게 의지를 다졌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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