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앞줄 가운데 왼쪽)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앞줄 가운데 오른쪽)이 양 기관 관계자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김성만)과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은 4월 29일 경남 진주에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본원에서 양 기관의 공동 연구와 기술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 연구 주제 발굴 및 수행 ▲학술행사 추진 등 기술정보 교류 ▲인적 교류 및 장비 활용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첨단소재와 국방·우주·항공분야 등 분야에서 긴밀하게 상호 연계하고, 국산화 개발을 위해 협력하며, 전략적 자산의 활용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미래모빌리티(UAM), 로봇, ABB 등 미래신산업과 섬유산업의 융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이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연구개발, 시험‧평가, 기술지원 및 산업정책지원 등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김성만 원장은 “미래신산업의 핵심 소재부품으로 사용되는 첨단 섬유소재를 더욱 고도화하고, 적용 분야를 넓히기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의 공동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첨단 핵심소재의 국산화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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