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오길록 www.etri.re.kr)은 8월 26일 광주광역시 첨단광산업단지 내의 ETRI 광통신부품연구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광주지역 광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지원 ▲산·학·연간 연계·협력을 통한 R&D 시너지 효과 창출 ▲광통신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 및 핵심 광부품 개발 애로기술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부지 1만 평, 연면적 1,300평(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연구실과 세미나실은 물론 청정실, 특수실험실, 대회의실 등 충분한 실험공간을 갖춘 건물로 설계되었다.
ETRI는 2004년 말로 예정되어 있는 입주 시기에 맞추어 연구에 필요한 각종 특수 설비들을 구비하여 ETRI 연구진은 물론 상용화 기술을 연구하는 산업체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본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ETRI와 산업체간의 공동 R&D로 실질적인 기술지원이 가능해지고 ▲ETRI 광통신 원천기술의 기술이전과 업체에 의한 상용화 개발이 일괄적으로 수행되어 신기술 산업화를 촉진함으로써 ▲광통신 부품의 국산화율을 빠르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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