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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나노기술 시장 주도권 쟁탈전‘치열’
  • 편집부
  • 등록 2003-03-19 15:57:28
  • 수정 2008-12-24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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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나노기술 시장 주도권 쟁탈전‘치열’ 일본의 그룹사들이 10년 후 27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노기술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히타치, 미쓰비시, 미쓰이, 도레이인더스트리스 등은 나노기술 확보를 위해 전담회사 또는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한다. 히타치, 히타치케미컬 등 히타치 그룹의 8개 자회사는 합작연구소를 출범시켰다. 이 회사는 그룹의 전략적 계획을 이달까지 입안, 자회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단기 및 장기 연구 주제를 설정할 계획이다. 단기 연구는 2년 내에 상용화 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에 대해 이뤄지며 연구 결과는 전자부품, 환경 등에 대해 응용한다. 장기연구는 기초분야에 대해 응용한다. 미쓰비시, 미쓰비시케미컬은 핵심 탄소 나노물질인 풀러렌스를 생산할 합작사를 출범시켰다. 미쓰이는 탄소나노튜브를 가을부터 생산할 예정. 도레이인더스트리스는 약 50억엔을 투자해 나노기술연구소를 건립, 이를 통해 대학과 연구소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연구대상은 의료기술이다. 미쓰비시와 미쓰이는 나노기술 개발과 관련 벤처기업들과의 공동 개발 등을 위해 각각 100억엔 가량을 투자했다. 일본의 기업 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나노기술분야에 투자, 2002 회계연도 예산 중 나노 분야의 예산은 16.5%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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