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富士寫眞光機(사이타마市 北區,)은 03년도의 중점전략제품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디지털 카메라 장착 휴대전화용 광학렌즈와 의료용 기기사업 중 내시경 등 2개 사업을 강화한다. 이것을 기둥으로 03년도에 02년도비 12%의 증가한 매상고 1400억엔(연결)을 목표한다. 고성능화가 현저한 휴대전화용 렌즈 분야에서 100만 화소 이상용 제품을 양산할 수 있다는 강점을 살림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에서 선행하고 있는 내시경 분야에서의 한 단계 쉐어 향상을 촉진한다.
디지털 카메라 장착 휴대전화용 렌즈에 대해서는 7월중 총액 27억엔을 투자하여 지금까지의 3배에 해당하는 연간 4400만대 분의 생산능력으로 끌어올린다.
富士寫眞光機는 100만 화소 이상용 고성능 렌즈의 양산도 시작했는데, 이것은 몰드 성형에 의한 유리제 렌즈와 플라스틱제 렌즈를 조합시킨 것으로 타사의 동형 제품과 비교하여 광각(廣角)성능이 높다는 강점이 있다. 이것을 기회로 100만 화소 이상용에서 90%의 점유율을 획득하여 동제품 전체에서 100억엔의 매상을 달성하고자 하는 생각이다.
내시경에 대해서는 직경 6밀리미터로 아주 가늘고 27만 화소인 코로 삽입이 가능한 제품을 업계 선두로 완성시켰다. 또 지금까지 내시경 검사는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온 소장용으로 새롭게 특수 풍선을 이용한 ‘더블벌룬 전자소장경’을 개발, 현재 임상실험 중인데 가을까지는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하니컴 전하결합소자(CCD)를 채용, 직경 9.8밀리미터로 가늘고, 최대기록화소 수 85만 화소 레벨을 실현한 내시경도 가을까지 발매할 계획.
내시경에서는 이들 3제품의 판매에 주력, 현재의 매상고 120억엔에서 03년도에는 150억엔까지 끌어올릴 계획.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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