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기본 소프트(OS)가 가동하는 워크스테이션(WS)를 사용하여 차세대 교실을 구축. 일본 IBM은 中央대학·後樂園 캠퍼스(東京都 文京區)의 강의·연구용 IT인프라를 이 회사제 WS220대(臺)와 UNIX서버 등을 활용하여 구축했다. 윈도우즈와 Linux
(리눅스)가 가동하는 WS를 도입함으로써 일반교양에서 기술계 수업까지 교실을 불문하고 실시할 수 있게 했다.
소프트 개발 등의 기술계 수업에서는 리눅스 탑재 WS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데, 일반강좌에서는 가정의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는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쪽이 편리. 두 OS를 병행가동할 수 있는 WS로 언제 어디서나 같은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中大는 최근, 이공학부에 대한 정보화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강좌 내용의 충실과 질 높은 학생의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새 시스템을 도입한 교사(校舍)는 지난 3월에 설립. 교실 내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한 이외에 칸막이를 활용함으로써 수업 출석자 수에 맞춘 레이아웃 변경도 용이.
유체역학 등 연구용에는 IBM제 최상위 UNIX 서버 p690을 채용. 後樂園 이외의 캠퍼스에서도 네트워크를 매개로 하여 접속,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연내에 교내 무선 LAN환경을 구축하는 외에 웹을 통한 출결확인과 리포트 제출이 가능한 수업지원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 일본 IBM에서는 이 건을 기초로 교육기관용 시스템의 확대판매에 나선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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