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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in 두 번째 만남전
  • 편집부
  • 등록 2003-10-30 23: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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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28 서울 종로구 혜화동 목금토갤러리 편입전문 창조미술학원 출신 동문 54명 참여 도자 유리 금속 목공 패션 시각 순수예술 제2회 ‘창조 in’전시가 지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목금토갤러리에서 열렸다. 이 전시는 미술전문 편입학원인 ‘창조’ 출신 동문들간의 교류와 대외적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창조 in’전에 전시된 작품은 편입을 통해 대학에 진학한 후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활동 중인 작가 및 디자이너 등의 것으로, 참여 작가는 국내외 공모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들이 대부분이다. 전시장에는 도자, 금속, 유리, 목공, 패션, 회화, 일러스트, 섬유 등 5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창조편입학원은 지난 1991년부터 13년동안 공예, 디자인, 회화 등 다방면으로 3천여명의 편입합격생을 배출했다. 창조학원측은 “역사가 깊어감에 따라 각계각층에서 인정받는 전문인으로 성장한 ‘창조’출신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여긴다”며 “미대편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전했다. 편입을 통해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포부를 갖고 적극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다른 열의를 가진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점이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 전시회의 수익금의 일부는 태풍과 비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쓰여질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는 총 54명으로 도예분야의 김인실, 김여옥, 조충휘, 권경미, 리경희, 박미영, 박혜정, 오수정, 윤준호, 이혜진, 임선영, 정인석, 함수경, 김승배, 신재교, 신용호, 최상용, 최철형, 조한범, 홍미진, 이옥순 등 21명을 비롯, 유리분야에 김지인, 윤태상, 최경옥, 금성숙 등 4명, 패션분야에 김수명, 박혜상, 유경희 등 4명, 금속부문에 김완선, 신미숙, 손정팔, 강연훈, 최이란, 최진희, 양민용, 연현주, 허정윤, 김성규, 김주연, 정미라, 임선미 등 13명이다. 서희영기자 rikki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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