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기태)는 지난 1월부터 한국광기술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삼성경제연구소·전자부품연구원·삼성전자·LG전자 등 10개 광관련 기관 및 업체로 ‘광산업발전전략 위원회’를 구성, 8개월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내 광산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광산업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광반도체 부품과 광가입자망(FTTH) 부품, 광영상처리 및 광정보기록(DVDP) 등의 기술을 확보해 오는 2012년 2,000억 달러로 추정되는 세계시장의 20%인 400억 달러를 차지해 세계 3위권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전국산업을 통한 국가광산업 고도화와 광주시를 광산업의 허브로 집중 육성하는 등 두가지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