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재료 산업육성을 위한 협회가 출범했다. 파이컴, 탑엔지니어링, 성도이엔지 등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재료, 부품업체 60여개사 관계자는 지난 8월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디스플레이장비재료산업협회(KODEMIA:Korea Display Equipment Material Industry Association)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이억기 파이컴 사장이 추대됐으며 이달중 상근 부회장 등 임원진 인선을 끝내고 별도의 사무국을 마련키로 했다. 또 장비, 재료 등 산업과 업종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원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급부상한 평판 디스플레이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업계 공동사업 추진 △기술교류 활성화 △국제 협력사업 추진 △회원사간 정보교류 △표준화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