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굵기에 배터리를 60개나 채워 넣을 수 있는 극소형 배터리 제조공정이 툴사대학교(U. of Tulsa) 화학자들에 의해 개발됐다. 이 발명은 최근 미국특허(특허번호 6,586,133)를 획득했다.
이 배터리에는 다공성 알루미나 박막이 사용된다. 알루미늄 시트를 산 용액에서 전기분해 처리한 다음남아 있는 금속을 녹이면 벌집 모양의 구조를 지닌 산화알루미늄 박막이 얻어진다.
박막 내의 기공은 모세관 현상을 이용해 용융 고분자 전해질로 채워진 후 각각 세라믹 또는 탄소입자 전극으로 씌워진다.
연구팀은 주요한 공정기구로서 주사전자현미경(SEM)과 원자력현미경(AFM)을 들었다. 이 장치들은 분자와 같이 작은 입자를 관찰하고 조작하는데 사용된다. AFM은 극소 배터리 어레이를 충전하는데 사용되며, 배터리의 출력전압은 3.5V이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