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재료연구기구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재료과학연구소와 세라믹스 재료분야에서의 연구협력실시를 합의, 바르셀로나市의 동 연구소에서 각서에 조인했다. 일렉트로닉스 분야에서 기대되는 전자세라믹스나 전자현미경에 의한 첨단해석기술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 것. 공동연구실시를 위한 협의와 연구자 교류 이외에 현지에서 세라믹스에 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바르셀로나 연구소는 연구자 127명을 둔 스페인 과학연구기구 산하의 유력연구기관. 바르셀로나 대학 내에 있으며 자성체, 초전도체, 다공체, 거대분자 등의 연구로 알려져 있다. 物材機構는 금속재료와 무기재료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의 하나. 이번에는 物材機構의 물질연구소와의 연구협력을 실시한다.
공동연구에서는 기능성 세라믹스의 개발이 첫째. 휴대전화의 소형화 등을 시야에 두고 기능성 재료의 다기능화 집적화를 지향하며 신규재질의 탐색,고도화와 헤테로 구조화에 도전한다. 物材機構의 박막, 미립자 제작기술 등과 바르셀로나 연구소의 산화물 초전도 재료나 자성재료기술을 융합, 밀리파대용 필터 등에서 실용 디바이스 개발을 추진한다. 物材機構의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결정구조해석과 극저온 현장관찰을 베이스로 바르셀로나 연구소가 제작한 산화물 강자성체의 해석도 시도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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