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겔 재팬(東京都 荒川區, 사장 見目尙克)은 지립이나 절삭공구의 재질을 최대 2~3배 늘리는 수용성 연마·절삭액 ‘PGG No·SM-108-a’를 개발,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시작했다. 테스트 납입한 東芝기계에는 이 회사의 가공기 연삭액으로 추천품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 또 자동차 대기업의 납입시험에서는 30개사 가운데 최고의 성능평가를 얻었다고 한다. 기름을 대신하는 연삭액으로서 자동차 메이커를 비롯해 폭넓게 판매, 업계 표준으로 정착하는 것이 목표이다. 첫해 판매는 2억엔을 전망한다.
이 제품은 칼본산계 고분자 화합물. 절삭액으로서라면 대부분의 재질에 사용 가능한 높은 범용성을 가진다고 한다. 또 수용성이기 때문에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미스트의 발생도 적다. 수명은 고가인 다이아몬드 지석의 경우 2~3배, 일반 지석의 경우 10~20% 정도 길어진다. 절삭공구도 재질에 따라 다른데 최대수명이 3배가 된다고 한다.
가격은 20킬로그램 1통에 2만엔 정도. 수돗물로 2~30배로 희석하여 사용한다. 이 제품의 개발에 맞추어 이 회사는 도치키현에 있는 생산공장의 라인을 증강, 생산량을 연간 72톤에서 240톤으로 확대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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