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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장의 펄스 레이저광 종합시켜 서브펨트초 레벨의 펄스레이저 발진과 삼각파 레이저 발진 성공
  • 편집부
  • 등록 2003-10-31 0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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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다른 파장의 펄스 레이저광을 중합시켜 서브펨트(펨트는 1000조분의 1)초 레벨의 초단 펄스레이저 발진과 삼각파 레이저 광발진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펨트초 펄스레이저 위상의 흔들림을 검출, 레이저 공진기에 피드백하는 방법을 개발, 위상의 흔들림을 10억분의 1이하로 억제하는데 성공한 것. 새로운 화학반응제어와 초고속 광통신 등에 대한 응용을 전망할 수 있다고 한다. 펄스레이저는 극히 단시간의 발진을 반복하는 레이저. 지금까지 위상의 흔들림이 크기 때문에 중합시켜 여러 가지 기능을 발휘시킬 수 없었으나 産總硏의 小林洋平 연구원 등은 펄스 내의 위상을 아토(아토는 10의 마이너스 18승, 1000조분의 1의 다시 1000분의 1)초 레벨에서 동기시키는 기술을 개발, 복수의 다른 파장의 펄스 레이저의 중합을 가능케 했다. 시작한 시스템은 여기용 레이저, 티탄 사파이어 레이저와 파라메트릭 발진기, 간섭계를 이용한 위상검출계, 피드백 회로 등으로 구성. 흔들림을 억제한 고성능 레이저를 개발함과 동시에 위상의 차이를 티탄, 사파이어 레이저로 피드백하여 발진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확립했다. 제어 후의 위상의 흔들림은 공진기 길이로 환산하여 1아토미터 정도로 억제할 수 있다. 티탄, 사파이어 레이저광의 파장은 850나노미터, 펄스폭은 50펨트초. 공진기는 레이저광의 분할에 의한 1275나노미터, 2550나노미터의 레이저광과 주파수의 중합에 의한 638나노미터, 510나노미터, 425나노미터로 모두 6 종류의 펨트초 레이저광을 발진했다. 발진기 길이를 제어함으로써 발진파장을 바꿀 수 있다. 임의 파장의 펄스레이저를 중합시키면 서브펨트초 펄스의 합성과 보통의 파형(정현파, 正弦波)가 아니라 급격하게 강도가 바뀌는 삼각파 등을 만들 수 있다. 서브펨트초 펄스를 이용하면 초고속 광스위치나 광통신의 초고속화 등이 가능해지고, 삼각파는 지금까지 실현되지 못했던 특수한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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