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주변 적조현장에 적용, 30분만에 적조 90% 제거 효과
국립수산과학원 세프레마 효과우수 평가, 가두리양식장 직접적용시험 계획
포스렉(대표이사 황원철 www.posrec.
co.kr)은 최근 경남 통영의 사량도 주변 해역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및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적조방제물질 현장적용시험에 참가 했다.
이 회사의 이번 현장적용시험에 ‘세프레마(Mg(OH)2)’라는 바닷물에서 추출한 수산화마그네슘을 선보였다.
이번 현장적용시험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각도에서 측정하여 해마다 되풀이되는 바다의 재앙 적조를 격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방제효과 및 해양환경변화 검증을 위해서 수산과학원과 지방해양수산청에서 6명, 방제 편리성 검증을 위해서 경상남도, 시군, 수협, 어업인 등 6명, 그 외 참관단과 포스렉을 포함한 6개 업체에서 각각의 적조방제물질을 준비해 참가했다.
사량도 주변 해역의 극심한 적조현상 속에서 이 회사는 미리 준비된 황토살포기를 이용하여 해수와 세프레마 분말을 10% 농도로 희석하여 분사했다. 세프레마 살포 후 30분이 경과했을 때 90% 이상의 적조가 제거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현장적용시험을 통해 ‘세프레마’의 우수한 적조방제 효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번의 적조구제효율 조사는 방제물질 적용 후 수심별, 시간별(즉시, 10분, 30분) 적조수색변화와 구제효율을 측정하였으며, 해양환경변화를 조사하기 위해서 방제물질 적용 전의 층별 해양환경(수온, Ph, 용존산소, 부유물질, 영양염류 등)을 조사하였으며, 방제물질 적용 후 수심별, 시간별(즉시, 30분 경과 후) 해양환경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한편 “적조방제물질 현장적용시험의 최종 결과는 추후 업체별로 통보될 예정이나 이미 현장 테스트 결과 세프레마의 적조방제 효과가 뛰어나다고 판단한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가두리 양식장에 직접 적용하기 위한 추가 시험 요청을 받아놓고 있다”며 “이번의 적조방제 효능 입증을 통해 세프레마 수요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문의)054-290-0421
吳德根 기자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