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21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
한일다완전 주제 찻사발 20여점 선보여
‘2003한일도예교류10년전’이 지난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열렸다. ‘한일다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한국도예가 11명과 일본도예가 10명이 참여해 양국의 작가들의 개성 있는 찻 사발 20여점을 선보였다. 올해로 6회째 맞는 한일도예교류전은 지난 1993년 도예가 이희순, 김윤곤씨가 일본 나가노 현을 방문해 도예전문화랑 큐레이터인 구리바야시 미쓰에씨와 도예가 가메이 아사오씨와의 만난 것을 계기로 1994년 일본 우에다 시에서 가진 첫 교류전을 시작, 올해 10년을 맞았다. 전시에 참여한 국내작가는 김상기, 김윤곤, 민홍동, 박순관, 서국진, 신창희, 안병진, 이동욱, 이희순, 인병득, 하두용 등이며 일본작가는 가메이 아사오, 가와떼 도시오, 사카이 노부오, 스에오카 노부히코, 시노다 노리아키, 아라이 고지, 아마리 히로시, 아사히나 가츠후미, 아시다 도시유키, 이데 가스유키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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