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국현)은 최근 ‘폐유리를 재활용한 야광반사 경계블록’을 개발했다.
국내에서 발생량이 증대되고 있는 폐유리의 재활용 방안의 하나로서 폐유리의 물리화학적 및 반사성능 향상을 통한 야광반사, 경계 블럭의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현재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 골재 사용시보다 크게 저하되는 압축강도, 휨강도를 증가시키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됐으며, 특히 폐유리의 혼합량, 연마강도, 표면코팅 정도에 따라 야광 반사 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
폐유리를 코팅처리 함으로써 무해한 알카리 실리카 반응성을 가지는 것도 확인 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약 1년여의 노력을 통해 현재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폐유리의 재활용과 골재의 대체품으로 향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의)02-364-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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