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神戶市 東灘區 사장 安田亨)은 콘크리트용 광촉매 도포기술 ‘나노가드 AC공법’을 개발했다. 특수한 접착방법을 이용 광촉매가 장기간 밀착된 오염 등을 계속해서 분해, 제거한다. 또 접착용으로 광촉매에 포함시키는 유기성분도 불필요하며 분해능력이 높다. 가격은 1평방미터 당 4500엔(공사비 포함). 04년 3/4분기에 1억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나노가드 AC공법은 콘크리트에 도포를 특화한 기술. 종래 기술에서는 광촉매가 가진 분해능력으로 밀착시킨 후, 접착제나 콘크리트 표면을 분해하여 시간이 지나면 박기되었다.
옵트는 콘크리트 표면과 그 바로 안쪽을 130℃ 이상의 고온수로 세정한 후, 결합재로서 특수규산 알칼리화합물을 도포하고 광촉매를 그 위에 도포함으로써 장기간 밀착시키는데 성공했다.
또 종래 기술은 접착이기 때문에 광촉매 속에 유기성분을 포함시켰지만, 신기술은 100% 광촉매이기 때문에 분해능력이 높다. 희석한 빨간 잉크를 콘크리트에 도포한 결과 종래 기술은 분해(소멸)까지 12시간이 걸렸는데 신기술은 10분이었다.
콘크리트 표면만이 아니라 바로 아래의 오염과 화학물질을 광촉매로 분해,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토목구조물이나 집합주택,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수요를 개척한다.
이미 전국 100여 곳 가까운 도장공사업자와 시공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각지의 건설회사나 종합건설회사 등과 시공점 계약을 해 나갈 방침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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