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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계 초전도체에도 자성이 있다는 것 처음 발견
  • 편집부
  • 등록 2003-11-26 0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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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立대학 물리학 교실의 靑木勇二 조교와 고에너지 가속기연구기구의 門野良典 교수 등은 금속계 초전도체에도 자성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02년도에 미국 그룹이 저온에서 발견한 스쿠텔다이트 화합물의 일종으로 高에너지硏의 실험에서 발견했다. 금속계의 초전도 메커니즘 ‘BCS이론’을 뛰어넘은 특이한 상태로 그 해명이 주목된다. 이 금속계 초전도체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교의 연구팀이 발견한 프라세오딤 오스뮴 안티몬. 靑木 조교 등은 양질의 단결정 시료의 육성에 성공. 내부자장을 정밀측정하기 때문에 자장분해능이 0.1가우스로 세계에서 가장 고정도로 뮤온 스핀 완화실험을 할 수 있는 KEK와 공동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 초전도체는 초전도가 되는 전이온도가 절대온도 1.8K(약 마이너스 271℃)로 전이온도에서 더 온도를 낮추자 1가우스 정도의 자장이 초전도체에 발생한다는 증거를 얻었다. 산화물계 초전도체에서는 이미 초전도와 자석의 공존이 발견되었는데 금속계에서는 이것이 최초. 초전도의 기본적 성질인 마이너스 효과는 자장을 배제하듯이 초전도와 자장은 일반적으로 궁합이 맞지 않는다. 그것이 공존하는 현상은 초전도를 발현하는 전자대가 같은 방향의 스핀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전자대가 서로의 주위를 주회하여 전자석의 역할을 하거나 하는 쪽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현상은 BCS이론을 뛰어넘은 틀로서 새로운 초전도 기구해명의 단서가 될 것이라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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