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큐슈대학은 전국국립대학 중에서 선도적으로 2004년부터 학생과 교직원간의 전자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전자사무국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미 사무수속 서비스를 전자매체로 바꾸어 경비삭감과 편리성 향상을 꾀한다. 장래, 사회인과 기업 등 외부로부터의 입학, 공동연구 등의 수속에도 확대할 생각이다.
큐슈대학은 국립대 독립법안화에 따른 사무체질 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6개월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사무수속 전자화는 각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데 대폭적인 전자화는 인원삭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립대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무작업을 간략화하여 인원삭감을 하려는 것은 흔치 않다. 주요수속은 교수의 연구비용신청, 성적보고, 학생수강신청과 취업신청, 직원 출장수속 등 회람정보와 신청서를 전자화하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한편 이러한 사무수속 서비스의 결제, 제공을 신속히 할 수 있다. 시스템은 24시간 365일 가능하다. 언젠가는 교외에도 시스템이용을 개방하여 외부에서의 각종 수속의 편리성도 높일 예정이다. 2003년도 안에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 대학 중기계획에 넣을 생각이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