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계도자기엑스포 제2대 사무총장에 남기명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취임됐다. 지난 3월 3일 오후 4시 이천세계도자센터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남기명 사무총장은 “지난 2001세계도자기엑스포는 6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의 참여와 함께 내실있는 행사 개최로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한 국제 규모의 행사로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하고 “우리 조직이 엑스포나 비엔날레 등 행사 자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도자를 통한 이천·광주·여주지역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 그리고 도자지역 브랜드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직원 모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일반관람객, 도자기업 종사자 등을 대할 때 언제나 친절하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파악해 업무를 추친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남기명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경기도 안성군수와 내무부 법무·기획·예산담당관, 지도·행정과장, 경기도 기획관리실장, 과천시장, 의정부시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경기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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