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세계 도자 문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유적지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 광주시 분원리 관요지를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백자미술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지난 3월 20일 밝혔다.
분원초등학교의 폐교실 3칸을 리모델링해 건립할 예정인 ‘백자미술관’에는 분원리 출토 유물과 백자관련 자료 등이 전시된다. 또 관광객들이 도자기 만들기, 차 마시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경기관광공사는 9월 1일부터 광주·여주·이천 등에서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에 맞춰 미술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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