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29 서울 종로구 관훈동 노화랑
이하린의 도예전이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렸다. 이하린씨는 뉴욕주립대학과 알프레드 요업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공예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전시에는 접시와 인체의 형태에 드로잉 한 작품들을 위주로 선보였다. 그의 작품은 인간의 강함과 나약함의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노화랑 측은 그의 작품에 대해 “단순한 상황을 작가 나름의 표현력으로 관심을 집중시켜 관람자로 하여금 선입견을 버리고 각자의 직관을 통해 볼 수 있게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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