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점토광물 원료로 사용한 기능성 건강건재, 포름 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흡착, 저감
일본 최초로 ‘포름 알데히드 저감건재’ 인증 획득, 흡·방습기능 우수, 쾌적습도 유지
동서산업(주)(대표 김재휘 www.dongsu.co.kr)이 일본 INAX사의 기능성 타일 ‘에코카라트(ECO-CARAT)’를 독점 계약하여 판매하고 있다. ‘에코카라트’는 화산재에 많은 천연점토광물 알로펜 등의 미세한 기공을 가진 원료로 만들어진 벽지 대응의 숨쉬는 건강건재라고 한다.
‘에코카라트’의 특징은 건재, 가구 등에서 발생되는 포름 알데히드, 톨루앤 등의 유해화학물질를 흡착하여 저감시킨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재)일본건축센타에서 일본 최초로 「포름 알데히드 저감건재」인증(BCJ-AIBT-8)을 취득하였다.
회사측은 신축초기에는 포름 알데히드 농도가 WHO GUIDE LINE의 2~3배에 이르지만 ‘에코카라트’로 시공시에는 24시간 후 급속도로 농도가 떨어짐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저감효과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코카라트’는 다공질 세라믹스로 만들어져 습도에 따라 흡·방습기능을 가지고 있다. INAX 시험에 따르면 ‘에코카라트’의 흡·방습량은 규조토벽의 4~5배, 조습벽지의 15배 이상이며 실내의 상대습도의 상승을 억제, 결로의 발생이 1/15 이하로 경감된다고 한다. 흡·방습 기능으로 인체에 가장 적합한 쾌적습도(40~70
%)를 유지시켜 진드기와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하고 화장실, 애완동물, 담배, 생활쓰레기 등에서 나오는 생활악취를 경감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으로는 온화한 백색의 요철이 없는 평면타입과 스트라이프가 있는 타입의 ‘심플’, 석조형 디자인으로 이형세트 조합시공이 가능한 ‘스톤’, 흙벽돌의 느낌으로 질감이 약간 다른 두 가지 타입의 색상으로 전개되는 ‘브릭’ 등이 있다. 제품의 가격은 ㎡당 5만5천원에서 10만원이다.
姜影旻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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