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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화물 산업 전망
  • 편집부
  • 등록 2003-12-25 22:35:14
  • 수정 2016-04-09 2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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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외신) 지난 수십년간 미국 내화물 산업은 거대한 합리화와 병합과정을 겪어왔다. 대체로 합병과 관련된 외부 압력(즉 갈수록 증가해가는 지구촌화, 생산 라인의 다양화, 국가적 차원 수행되는 지역 산업의 합병 등) 외에도, 내화물 산업은 대부분의 시장에서, 특히 철의 경우 생산 단위 당 소비 저하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과정은 내화물 산업 자체를 퇴화하게 했고, 지금 소비자들은 예측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내화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 하지 않는다. 내화물 산업에 불어 닥친 광범위한 병합과 더불어서 새롭게 나타난 소비의 정체는 내화물 공급과 수요가 지난날보다 더 잘 맞아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화물 생산자들이 생존하기 위한 전망을 알아보는 것은 둔화된 성장 전망이 가리키는 전망보다 훨씬 현명한 일일 것이다. 미국 내 수요는 연 2.2% 증가해, 거의 매년 3%씩 감소세를 보였던 1997~2002년 기간의 전환점인 2007년에는 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증가 추세는 대부분의 주요 최종 시장, 특히 1997년 후반부터 시작된 철과 강철 산업의 쇠퇴 이후의 기초 성장에 의거한 것이다. 철과 강철 시장이 내화물질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철강 생산자의 저조한 실적이 단열재료 산업의 침체를 가져왔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성장을 저지하는 몇 가지 요소가 있다: ㆍ느리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대부분의 내화물 수요자의 기술-유도 감소 ㆍ고품질과 고성능의 최첨단 내화 물질로 인한 교체 주기의 감소 ㆍ특히 중국 같은 낮은 생산 단가의 제품과의 경쟁 전체적으로 미국 공장에서부터 선적되는 내화물 수요 2.0%씩 증가하여 2007년에는 거의 2.4억 달러까지에 발맞추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부피로 환산했을 때 매년 1.5%씩 성장하여 370만 톤이 되는 것이다. 비록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오르는데 제한이 있겠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쪽으로 이동하면서 가치 획득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사전 성형모형과 캐스트 제품이 가장 많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재료적인 전망으로 볼 때 비점토 물질이 점토 내화물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말해,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와 지르코늄, 지르코니아(Zirconia) 내화물 같은 고성능 내화물들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전체 시장과 마찬가지로 개개의 내화물이 2007년까지는 1997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여러 다양한 내화물 시장 중에서 백분율로 볼 때 가장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곳은 쓰레기 소각 발전, 자체 오븐을 가진 식당과 같이 예전에는 볼 수 없던 내화물 시장이다. 그러나 이들 소규모 시장이 전체 내화물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을 것이다. 전체 산업에 더 중요한 것은 전환기에 있는 미국 철강 제품들이다. 미국에 내화물을 제조하고 있는 회사는 100여개가 넘고, 내화물 원료 제조 회사를 비롯하여 디자인, 연구, 내화물 제조 시스템 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많은 회사가 있다. 2002년의 미국 최상위 여덟 내화물 제조회사는 RHI(예전의 RHI 캐나다와 ANH 내화물인데 RHI는 여러회사로 나뉘어지고 박탈 과정 중에 있다), Cookson(예전의 Vesuvius), Lhoist(예전의 LWB내화물), Minerals Technologies(예전의 Minteq), Morgan Crucible(예전의 Thermal Ceramics and Morganite Crucible), Saint-Gobain, Resco Products 와 Allied Mineral Product이고, 이들 회사가 미국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Ceramic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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