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 미술축제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기획전에 유혜자(이화여대 교수), 윤영근(남도대 교수), 민혜경(도예가)씨의 작품이 초대 전시됐다. 이 전시에서 유혜자 교수는 ‘흙의 여정 - Turquoise Gum’을 주제로 한 푸른색의 환원염 번조 작품 10여점을 선보였으며 윤영근 교수는 백토 슬립캐스팅으로 제작한 큐빅 유니트 작품을, 민혜경씨는 물레를 이용해 인간과 자연을 표현한 소형 조형작품을 선보였다.
오는 1월 19일까지 열리는 키덜트 미술축제는 대중의 장소에 미술을 거리를 만들어 미술문화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2회째 맞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기획전과 특별전 이외에 공연, 미술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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