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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한신, 평양에 유리공장 설립키로
  • 편집부
  • 등록 2004-01-27 22: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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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처음으로 남북 유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의 유통업체인 (주)G-한신(대표 김한신)은 지난달 5일 평양에 유리공장을 착공키로 북한측과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김한신 사장은 지난 11월 29일~12월 4일 방북기간 평양에서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산하 광명성총회사(사장 여서현)와 평양 근교에 남북합작 유리공장을 착공하고 유리공장은 1차로 박카스병 크기의 유리병을 생산, 건강 음료를 담아 제3국으로 수출키로 합의했다. G-한신과 괌명성총회사는 또 이를 위해 병마개공장과 박스공장을 함께 건설키로 했다. 유리공장과 포장산업의 남북합작공장 건설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신측은 유리공장 등의 설립결과를 본 후 2단계로 병마개, 박스공장 등을 위한 공단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G-한신측과 북한측은 또 유리공장의 유리용해로 에너지 공급을 위해 합작 유리공장에 300t 규모의 LPG 저장 탱크를 만들고 가능한 한 서울에서 육로를 통해 평양으로 수송할 계획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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