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세라믹은 물에 약한 고령토질의 단점을 개선하고 방수력을 한층 높인 건축용 기능성 벽돌을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울트라 스톤 점토벽돌’은 천연원료를 사용해 고온(1200℃)에서 소성한 것으로 기존 벽돌에 비해 강도 및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한다.
또한 제조 단계에서 벽돌 표면에 수성발수제(특허)를 도포, 방수력을 높였다고 한다. 시공 후에도 발수제를 줄눈(메지) 부분과 함께 뿌려 주면 효과가 더욱 크다.
점토벽돌은 구조재 겸 치장재의 이중효과가 있어 돌이나 타일 등 기타 마감에 비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저렴하다는 장점과 기공을 통한 습도조절 기능으로 내부 온도를 적절하게 해 주는 장점 있다.
이 회사는 또 벽돌의 외부노출 표면과 모서리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웨이브형 제품도 출시, 벽돌의 자연스러움을 배가함은 물론 실제 모서리 크랙이 발생하더라도 눈에 거슬리지 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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