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2월 11일 현대시멘트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시멘트는 시멘트 수요 증가와 단가 인상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나타내고 있고 영업활동 창출 자금에 의한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안정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라고 한기평은 평가했다.
또 한기평은 건설업계의 수주물량 소화를 감안할 때 과점적 시장 구조하에서 시멘트 업황이 당분간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현대시멘트는 내부창출 현금을 재원으로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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