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은 지난 12월 1일 시멘트 제조업체인 한국시멘트 지분 28.7%(64만주)를 인수,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인수자금 대부분은 자체 보유자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1976년에 설립된 부국철강은 포스코로부터 철강제품(열연 및 냉연)을 공급 받아 광주 및 호남지역에 판매하는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같이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시멘트를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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