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스템(니이가타현 나가오카)은 하드디스크 표면 결함을 레이저광을 사용하여 측정하는 ‘레이저 주사 디스크 표면 형상 측정기’를 완성, 발표하였다.
하드디스크의 주변부를 단시간에 비접촉식으로 모두 검사할 수 있다. 본체가격은 1,000만엔. 하드디스크는 자기헤드와의 간격이 작아져 표면에 작은 결함이 문제시 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측정기는 디스크 표면의 긁힘, 더러움, 이상연마로 인한 융기를 레이저광으로 측정한 후 양호, 불량을 검사한다. 표본검사방식이 아니고 전수검사하기 때문에 불량을 없앨 수 있다. 진동에도 강하고 환경이 정비되어 있지 않은 생산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하드디스크 제조업자 4개사에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결과 호평을 얻어 발매하기로 하였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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