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노는 오존의 작용을 활용하여 반도체 등을 세정하는 기능수 제조장치사업을 강화한다. 영업체제를 확충하는 외에 대만 사무소에 수주창구를 개설하는 등 해외전개를 본격화한다. 약품을 사용하는 세정장치에 비하여 배수처리가 간단하고 공장에서의 물사용량을 최대 50% 삭감할 수 있다고 한다. 2006년도에 이 장치 매출을 2002년도 대비 약 4배인 10억엔으로 끌어올려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울 생각이다.
기능수는 오존이나 수소 등의 산화환원반응으로 유기물을 분해·세정한다. 세정 뒤는 필터에 함유되는 미립자 등을 제거한다면 재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수도에 그대로 배출시킬 수 있다.
반도체 관련 제조공정은 주로 세정용으로써 황산수 등의 약품이 이용되고 있다. 다만 세정 위의 배수처리 등에 일손과 비용이 들고 있다.
올가노는 ‘酸還王’의 상품명으로 기능수 제조장치를 전개하고 있다. 판매확대로 향하여 당초 2, 3명이었던 영업체제를 전자관련 영업 등 30명의 영업요원으로 기능수장치의 영업을 겸직시키는 외에, 해외사무소에도 영업기능을 갖춘다. 기기의 표준화를 진행시켜 저비용화를 꾀함과 함께 미립자의 제거성능을 높이는 등 고기능화를 진행한다.
일본이나 한국, 대만에서는 액정표시장치나 반도체 관련 투자확대가 예상되어, 세정용 설비의 수요도 증가한다고 예상. 올가노는 약품을 사용하는 세정장치의 대체수요의 흡수를 노린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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