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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5000KW의 초전도 전력 저장장치 05년도 상품화 순간의 전압저하에 대응 소형화를 실현
  • 편집부
  • 등록 2004-03-17 1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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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電力은 세계 최대인 5000킬로와트 초전도 전력 저장장치(SME S)의 실용화에 성공했다. 초전도의 전기저항 제로를 이용하여 초전도 코일에 전기에너지를 저장, 낙뢰 등 순간적인 전압저하가 있을 때 전기를 보낸다. SMES가 대전략을 보낼 때 일어나기 쉬운 초전도 상태가 없어지는 ‘쿠엔치(용어참조)’를 강제로 소멸시키는 기술의 개발에 의해 장치의 저가화와 컴팩트화를 실현. 이 회사에서는 1만 킬로와트의 제작도 가능케 하여 05년도에는 상품화할 계획. 반도체 공장 등에서는 번개 등에 의한 순간적인 전압저하는 불량품 원인이 되는 등 대응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무정전 전원장치를 계통마다 배치하거나 부하평준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NaS(나트륨 유황) 전지나 RF(레독스플로) 전지와 같은 대규모 전원으로 대응하고 있다. SMES는 마이너스 269℃에서 전기저항이 제로가 된다는 특성을 이용, 초전도 코일에 전기를 저장하는 시스템. 국가 프로젝트로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3000킬로와트급으로 개발이 이루어졌다. 中部電力은 미국을 상회하는, 세계 최대인 5000킬로와트의 장치를 개발, 지난해 7월부터 三重縣 龜山市의 샤프 龜山공장에서 실증실험을 했다. 초전도에서도 전류의 흐름이 한계를 넘으면 전압이 발생, 쿠엔치라는 현상을 일으킨다. 미국의 경우, 쿠엔치를 막기 위해 초전도 코일에 여력을 갖게 하였고, 그 결과 설비가 대형화되었다. 中部電力은 순간의 전압저하에 축적해 둔 대전력을 출력하고 또 전류를 제로로 하여 쿠엔치를 강제로 소멸시키는 기술을 개발. 이로써 쿠엔치 대책을 위한 초전도 코일의 여력을 없애 설비를 소형화하고 원가도 절감했다. 또 대전력 방출 후에는 전류가 제로가 되기 때문에 코일이 열화되지 않고 또한 냉각 시스템에서도 소형냉동장치를 조합시켜 보수, 운전을 용이하게 했다. 【용어】 쿠엔치 초전도의 한계(온도, 전류, 자계)를 넘어서 사용하면 전압이 발생하는 현상. 초전도 코일은 초전도 상태에서 대전류가 흐르며 전압이 발생하면 코일은 발열, 코일이 용단될 위험이 있다. 지금까지는 쿠엔치가 되지 않도록 여유 있게 설계해야 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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