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초전도 선재(線材) 최장 1㎞까지 제조, 속도도 5배로 향상
  • 편집부
  • 등록 2004-03-17 19:58:14
기사수정
로크技硏工業(千葉縣 八街市, 사장 岩永一利)는 최장 1킬로미터나 되는 초전도 선재를 제조하는 ‘롤 투 로울스택퍼 장치’를 개발했다. 종래의 기기는 수 백 미터. 제조 스피드도 1시간당 약 5미터로 5배로 향상. 생산능력은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납품처는 연구기관이라고만 밝히고 있는데 지난해 12월 중에 납품했다. 이 장치는 이온빔 스팩터로 특수금속에 이온을 조사하여 발열시켜서 어시스트 이온빔에 의해 금속제 테이프(선재)에 증착시켜 성막, 초전도 선재를 제조한다. 5기의 진공펌프로 챔버 안은 완전한 진공으로 유지된다. 또 선재를 두 줄의 회전축에 감아서 15회 회전시키면서 이온빔을 반복하여 조사함으로써 실질적인 조사시간을 15배로 하고 1회의 성막으로 200Å의 균일한 층을 얻을 수 있다. 선재의 장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수기구를 채용하고 있어 막 두께가 균일하다. 층의 두께는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 이 회사에서는 지금까지 롤 투 로울스팩터 장치를 국제초전도산업기술연구센터의 초전도 공학연구소 등에 납품해 왔다. 이 회사는 그라비아 인쇄기 메이커. 각종 소재에 대한 인쇄기술과 고도의 장력제어기술을 살려서 이 장치를 개발했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