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部電力은 석탄재를 사용하여 생물 등이 성육하기 좋은 호안용 포러스 콘크리트 블록(내부에 구멍이 있는 블록)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자갈을 이용한 블록에 비해 구멍이 50% 정도 많고 보수성도 2배 정도 높기 때문에 물이나 공기가 잘 통한다. 포러스 블록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콘크리트 블록에 비해 친환경적인 호안용 자재로서 주목되고 있는데, 中部電力은 자갈 대신에 석탄재, 시멘트, 아연 슬러그를 섞어서 굳힌 것을 10밀리~20밀리미터의 크기로 파쇄하여 사용했다.
강도는 자갈 블록과 거의 같지만 구멍이나 보수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식물이나 생물에 보다 자연환경에 가까운 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
가격은 자갈 블록보다 3, 4배 비싸지만 양산하게 되면 자갈 블록 가격에 근접할 수 있다고 보고 올해 초부터 상품화할 계획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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