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케이(愛知縣 知多市, 사장 小林正幸)은 초경과 철강, 두 소재를 한 장으로 연삭할 수 있는 숫돌 ‘듀프렉스 F’를 발매했다. 다른 소재를 한 장으로 연삭함으로써 준비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고 복합재료의 가공도 간단해진다. 가격은 3만5천~5만4천엔. 첫해는 1000장의 판매를 전망한다.
초경과 철강소재는 각각 전용 숫돌로 연삭하는 것이 일반적. 이 회사는 복수의 지립(砥粒)을 조합시켜 다른 소재의 연삭을 가능케 했다. 또한 지립을 접착하는 본드를 독자 개발, 기존의 초경용 지석에 비해 100배, 철강용 지석에 비해 10배의 수명을 달성했다. 주된 사용자는 금형 메이커와 칼 등 날이 있는 도구를 다루는 메이커, 재연마업자, 자사에서 날을 연마하는 제조업 등이 된다. 이 회사는 구멍의 내면이나 금형의 세부를 연삭하는 축이 달린 지석을 주로 다루고 있으나 앞으로는 보다 시장이 넓은 일반지석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투입해 나갈 예정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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