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부터 중앙로역 정상운행중, 승강장·배합실·지상연결통로에 야광타일 시공
어둠속에서 30시간 이상 발광, 사고시 승객안전 보장 가능해져
(주)서울세라믹스(대표 이용재 www.seoulcerami
cs.co.kr)는 최근 정상운영을 시작한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 약 2000개의 야광타일을 납품하여 지하철 승강장 및 대합실 바닥, 승강장 계단 벽 등에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광타일 시공으로 대구 중앙로역은 승강장에서 대합실을 거쳐 지상까지 올라가는 통로에는 정전이 되더라도 어둠속에서 야광타일이 30시간이상 빛나 승객들의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세라믹스의 야광 타일은 햇빛이나 형광등에서 90분 축광시 어두운 곳에서 전등을 켜지 않아도 발광하는 축광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지하 건축물 또는 건물내부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을 때 비상구를 찾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곳에서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울세라믹스는 “대구지하철 전구간에 야광타일 적용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 나와있는 축광제품 중 내구성 및 난연, 불연재의 조건을 가장 충족시키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서울세라믹스에서는 이번 대구지하철 야광타일 공사를 계기로 안전성·반영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야광타일 제품이 향후 소방, 방제 안전시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장식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02-555-4311
姜影旻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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