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국현 www.kgic.or.kr)은 지난 2월 19일 서울서교호텔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3년 ‘사업보고 및 결산서’와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확정되었다. 2004년도 일반회계 수지예산은 사업수익 증가에 따라 지난해 보다 106% 증가한 3억7천만원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유리병재활용공제사업 특별회계 수지예산은 지난해 보다 1% 감소한 97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3월말 설비도입 완료, 5월중 가동예정인 전의공장의 재활용공제사업 활성화를 비롯하여 유리기술 정보제공 및 기술지도, 원자재 공동 구·판매사업 등을 추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사장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이사장 투표에서 삼정테크노그라스의 윤국현 대표가 재선임됐다.
한편 유리산업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삼광유리공업(주) 동력과장 김헌태, 안성유리공업(주) 배정한 대리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여했으며, 조합 이사장상은 제일규사소다 이종구 대표, (주)금비 기원 황성렬, (주)수석 김명연 대리가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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