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는 지난해 매출액 6,268억원, 경상이익 1,4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0.6%, 8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515억원보다 87.5%나 많은 9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5% 증가한 1,835억원을 기록한 반면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8.2%, 60.6% 감소했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경기 호황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단가 인상 영향으로 연간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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