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록스(山梨 北巨, 사장 大和雄)은 내식성, 방수, 방진성이 우수한 티탄제 실린더 자물쇠를 개발, 수주를 시작했다. 전체의 90% 이상 티탄을 채용한 ‘이렇게 정밀도 높은 자물쇠는 업계 최초’라고 하는 자신작. 가격은 1개 약 1만엔. 일반제품의 약 10배로 고가이지만 염해에 꿈쩍도 하지 않는 티탄이 아니고는 갖출 수 없는 내식성을 갖추어 선박, 약품창고, 도로, 해안변의 시설 등에 적합하다고 한다. 개발면에서 글자 그대로 ‘열쇠’가 된 것은 손목시계의 금속밴드 등에 사용되고 있는 금속분말성형(MIM)기술. 지금까지 티탄의 MIM은 정도를 내기 어려웠으나 잠굼 기구인 ‘사이드버 시스템’을 비롯해 복잡한 구조부품의 고정밀 성형에 성공, 티탄의 프레스 가공부품과 일부 놋쇠 부품과 조합시켜 자물쇠를 만들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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