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의 近藤勝義 특임 조교수와 栗本鐵工所는 철강의 3배나 되는 고강도와 스테인리스강보다 몇 단계 높은 내부식성을 가진 마그네슘 합금막을 개발했다. 벌크(덩어리 모양)의 제막 재료를 고상반응합성에 의한 마그네슘 실리사이드 화합물로 만든 것이 포인트. 경량이지만 내부식성이 약한 알루미늄, 마그네슘의 항공기, 의료기기 부품이나 제품 수명을 늘리고자 하는 각종 배관의 표면처리에 대한 이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연구는 文部科學省의 진흥조정비 ‘산학관 공동연구의 효과적인 추진사업’으로 실시, 東大 첨단연구 TBI 프로그램의 시작품 제작의 지원도 받았다.
벌크 제작은 마그네슘과 규소 가루를 150~450℃, 1평방센티미터당 3톤의 저온저압에서 반복식 소성가공에 의해 고체인채 섞어서 반응시켰다. 액상반응에서는 높은 내부식성을 얻지 못했다. 첨단연은 이것을 타겟으로 한 스팩터링으로 조건을 바꾸어 결정과 아모르파스 등 구조를 연구했다.
철강에 두께 1마이크로미터로 제막한 것의 경도는 2.3기가펄스. 연속 염수분무에 의한 부식성 시험에서는 2000시간이 지나도 부식되지 않는다. 스테인리스강의 300~500시간, 통상의 표면처리 알루미늄의 100시간을 훨씬 상회한다. 栗本鐵工所는 벌크 분말을 사용하는 용사법으로 두께 수 십 마이크로미터의 제막에 도전하고 있으며 1 년 후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높은 신뢰성이 필요한데 분해, 재생이 어려운 의료기기 부품의 표면처리 이외에 염화비닐의 천장 배관이나 스테인리스, 주철의 지하배관처리에도 이용할 수 있을 듯하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