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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촉매 기술, 라이센스 전략 적극화, TOTO 수입 4배로
  • 편집부
  • 등록 2004-03-22 2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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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는 자사가 기본특허를 가진 광촉매 초친수성 기술의 라이센스 전략을 적극화한다. 특히 시장성이 높은 도료, 유리 분야에서 내외의 기업 이용을 촉진한다. 이로서 06년도 3월기의 특허료 수입을 03년 4/1분기의 4 배에 해당하는 10억엔으로 확대할 생각. 광촉매 기능을 사용한 제품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가운데에는 TOTO가 ‘1 업종 1사’의 특허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는 점에서 이것을 인식하고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TOTO는 91년부터 藤嶋昭 東京대학 교수(현 神奈川 과학기술아카데미 이사장)와 건재 등에 산화티탄 광촉매를 코팅하는 연구를 시작. 그 후 94년에는 광촉매 항균, 방오타일을 처음으로 실용화. 95년에는 광촉매 초친수성 기능을 발견, 작년, 광촉매 초친수성 기술에 관한 기본특허 3건의 권리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96년 당시, 공급처에 인센티브를 줄 목적으로 ‘1업종 1사’의 특허전략을 전개. 그 후 그러한 전략으로는 시장확대가 더디다고 판단, 98년 이후, 서서히 라이센스 계약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공급처는 해외 7개사를 포함 건재, 도로, 필름, 도료 등의 분야에서 약 40개 사를 헤아리기에 이르렀다. 단, 광촉매 기능을 갖춘 타일, 도료 등의 다루는 이 회사에서도 광촉매 관련 매상은 관련회사까지 포함하여 03년 4/1분기에 70억엔 정도. 또 특허료 수입은 03년 4/1분기에 2억 5천만엔에 그치고 있는 것이 실정. 이 배경에는 당초의 ‘1업종 1사’의 전략이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TOTO의 광촉매 관련 특허관리회사인 東陶프론티어 리서치(神奈川縣 茅ヶ崎市, 사장 肥後隆)에서는 “광촉매기능을 응용한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은 도료, 유리 메이커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高野幸夫 라이센스 부장) 생각”이라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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